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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질문들

 

시대를 바꾸는 힘은 언제나 제대로 된 ‘질문’을 던지는 이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신뢰받는 언론인’으로서, 가감 없는 질문을 통해 진실을 전달해 온 손석희 앵커는 토크쇼 <질문들>로 11년 만에 고향 MBC에 복귀한 그가 던지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다섯 가지 질문을 합니다. 7월 13일 그 첫 시작은 먹고 사는 문제, ‘자영업’에 대한 이야기로부터 출발합니다.

 

 

'손석희의 질문들' 방송 소개

손석희가 MBC 특집 방송 ‘손석희의 질문들’로 11년 만에 MBC로 돌아왔다. 2013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떠나 JTBC로 옮겼던 손석희 전 JTBC 사장(현 일본 리쓰메이칸 대학 객원교수)이 11년 만에 고향인 MBC로 돌아와 특집 방송 진행을 맡는다. MBC 특집 방송 ‘손석희의 질문들’은 7월 13일 첫회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되며, 올림픽 기간 중단됐다가 8월에 마무리하게 됩니다. 

 

 

'손석희의 질문들' 방송 주제

 

회차 방송일자 주제 출연진 다시보기
1회 7.13. 자영업의 위기 백종원, 송길영 다시보기
2회 7. 20. 디지털 시대 저널리즘의 고민 유시민, 김의원, 김태호 다시보기
3회 7. 27. 영화의 갈 길 -  
4회 8. 3. 나이듦에 대한 생각 -  
5회 8. 10.  텍스트의 쇠퇴 -  

 

각각의 첫회 5.4% 시청률을 시작으로 ‘자영업의 위기’, ‘디지털 시대 저널리즘의 고민’, ‘영화의 갈 길’, ‘나이듦에 대한 생각’, ‘텍스트의 쇠퇴’ 등 다양하다. 제작을 맡은 MBC 시사교양국은 ‘아직 모두 확정되진 않았지만 출연 게스트들은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이며, 이들이 한 가지 주제를 놓고 텔레비전에서 긴 시간 대담을 나누는 것은 매우 보기 드문 장면들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손석희의 질문들' 1회 내용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MBC 화면 캡쳐

 

자영업 세계의 논쟁적 인물 백종원, 지속가능성과 관리를 묻다! 현재 대한민국 자영업자는 600만 명에 이르고, 우리나라 내수 경제의 근간인 자영업은 IMF 외환위기 이래 줄곧 위기였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연구가이자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로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는 백 대표와 진행자 손석희는 백 대표의 사업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솔직한 대담을 나누었습니다.

 

 

일부 가맹점주들과의 갈등

 

MBC 화면 캡쳐

 

"지금 여기가 국감장이랑 비슷하네유" 지난 7월 6일 <질문들> 녹화에 참여한 백종원 대표가 손석희 앵커와의 대담에서 밝힌 소감이었습니다. 손석희 앵커는 최근 불거진 더본코리아 브랜드 '연돈볼카츠' 일부 가맹점주들과의 갈등에 대해 집요하게 물었습니다.

 

앞서 백종원 대표는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 연돈볼카츠 일부 가맹점주들과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점주들은 본사가 가맹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예상 매출액을 과장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더본코리아는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백종원 브랜드 논란

 

MBC 화면 캡쳐

 

 

손석희 진행자는 주로 문제를 제기한 측의 입장에서 질문을 던졌고 백 대표는 프랜차이즈 사업주로서 솔직한 대답을 이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팽팽한 논쟁도 이어졌고, 결국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에 따라 결론이 날 이 이슈는 백 대표에게 '지속가능성'과 '관리'라는 큰 숙제를 남겼습니다. 

 

이날 ‘질문들’에서 백종원은 해당 사건에 대해 “현재 (공정위) 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백종원은 예상 매출액 점검이 부실하지 않았느냐는 질문“가맹 사업하면서 매출을 보장할 순 없다”고 한 뒤 “책임을 회피하겠다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백종원 브랜드 사회적 책임

 

손석희 질문들손석희 질문들
MBC 화면 캡쳐

 

백종원 대표의 사회적 책임 어디까지일까? 백종원 대표 프랜차이즈에 대한 논란이 더욱 대중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그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매우 큰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그 영향력은 주로 그의 사회적 활동에서 비롯되는데, 그는 골목상권을 살리려는 방송활동으로 유명해졌고, 최근에는 충남 예산을 비롯한 지역 시장과 춘향제 등 지역 축제를 살리는 사회적 행보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활동에는 그만큼의 책임이 따르는 법, 이윤을 추구하는 사업가로서는 딜레마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도 그가 이런 활동을 지속하는 이유와 백종원 대표는 '사회적 활동과 이윤 추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방식'을 모색하고 있는 그의 계획을 방송을 통해 설며해줍니다. 

 

 

'손석희의 질문들' 1회 하이라이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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