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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와 재무재표 위주로 종목발굴을 해야할 시기이다. 경기방어적, 배당주 중엥서 실적이 향상되고 있는 기업위주로 살피고, 저평가 주식을 찾기위해 매출액, 영업이익, 주당순이익, 현금의 순증감, 영업현금흐름, 부채 증감률을 기준으로 기업을 분석하고자 한다.

1. CJ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CJ CGV,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등 컨텐츠, 올리브영, 대한통운 등 많은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지주회사로 경기침체에 있어서 경기 방적인 성격이 내재되어있는 기업이다. 작년 12월 이후 12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를 하면서 20일 이동평균선까지 돌파하였다. 자회사 영업이익이 2021년을 정점으로 둔화, 중장기적으로 지주회사 CVC(CJ인베스트먼트) 설립에 따른 사업포트폴리오 강화가 기대된다.

* 지주회사: 다른회사의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그 회사를 독점적으로 지배하는 회사. 지배하는 회사를 모회사, 지배 받는 회사를 자회사라 한다.

CJ제일제당은 분기배당을 실시하며 현재 주가는 NAV대비 58% 할인된 수준이다. CJ올리브영 성공적인 IOP 시 NAV 모멘텀에 따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CJ올리브영 온라인 강화 지속, CJ제일제당 사업부 개편을 통한 신사업 강화 등으로 1분기 영업이익은 5,850억원(+18% y-y) 전망. 종가 기준 84,000원이며 52주 최고가 89,000이다.

* NAV(Net Asset Value)(=청산가치) : 순자산/발행주수로 구하며, 주당순자산가치는 기업이 청산될 때 회사의 자산이 주당 얼마만큼 남는가를 알려주는 지표로 기업의 자산(현금, 어음, 재고)에 부채(현재부태, 장기부채, 우선주, 잉ㄹ시차입금 등)을 뺀 금액으로 계산한다. ETF 매수시 실제 가치보다 높게 또는 낮게 사는것인지 알 수 있는 지표

2. 기업분석 방법(이익이 증가하는 기업 찾기)

2-1. 무엇을 봐야 하나(나의 기준)

- 매출액 증가율 > 15%
- 영업이익 증가율 > 20%
- 주당순이익 증가 > 15%

2-2. 무엇을 봐야 할까?

- 현금의 순증감
- 자본지출대비 영업현금 흐름
-부채가 발행되거나 상환되는지

2-3. 계산 방법

-매출액 증가율
*(당기 매출액/전기 매출액)x100 - 100
-영업이익 증가율
*(당기 영업이익/전기 영업이익)x100-100
-총자산 증가율
*(당기 총자산/전기 총자산)x 100-100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당기 EPS/전기 EPS)x100-100

*영업이익의 성장성을 파악, '매출액증가율<영업이익증가율'은 좋은 기업



3. CJ분석 결과(2021년-2022년 증가율 비교)

-매출액
*344,840억원->408,843억원 18.5% 증가
*4분기 10조 7,383억원으로 16% 증가

-영업이익
*18,818억원->22,966억원 22% 증가
*4분기 4,595억원으로 24% 증가

-주당순이익 7,710원->8,924원 15.7%증가

벨류에이션상 PER는 22년 9.56으로 21년 10.82 보다 낮아졌다. 과거에는 항상 20배이상 이었던 기업이 PER이 9.56으로 낮아졌다는 것은 주가가 가치대비 주가가 빠져 있다고 볼 수 있다. 주가가 정상위치로 돌아간다는 전제하에 PER가 15배 정도로 돌아간다해도 주가는 14만원까지 올라 갈 수 있다. 부채비율은 22년 추정치 164.59%로 다소 높을수도 있으나 음식료가 주인 기업으로 경기침체가 와도 잘 버틸 수 있는 힘이 있을거라 판단 된다.



4. cj그룹

1993년 제일제당은 삼성그룹에서 분리, 이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본격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한다. 1995년 스티븐 스필버그가 설립한 드림웍스에 투자, 1997년에는 엠넷을 인수, 1998년도 국내 최초 멀티플랙스 극장인 CGV 인수, 2002년 제일제당에서 CJ로 변경하였다.

특히 영화 산업에대한 투자가 활발하며 2021년 라라랜드를 제작한 미국 할라우드 제작사'엔더버 콘텐트'의 지분 80%를 인수하였다. 식품산업 햇반을 필두로 즉석밥 시장 개척 및 글로벌 한식브랜드 비비고는 미국시장 점유율 40%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선호 CJ부장은 이재용 부회장의 사촌으로 이병철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의 장남이 이재현, 그의 장남이 바로 이선호이다. 이병철 회장은 이재현에게 제일제당을 물려주게 되었다.

이선호는 액상 대마초 등 국내 밀반입하려다 적발사건으로 업무에서 배제되었고, 정직3개월 처분을 받았다. 마약사건 1년뒤 케이푸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장녀 이경후는 컨텐츠 부분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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